울림선교합창단 어머니 날 ‘예술 한마당’
울림선교합창단(단장 강천순)이 지난 6일 어머니 날 행사를 열었다.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회원들의 시 낭송과 그림·붓글씨 전시, 공연 등 예술의 한마당으로 꾸며졌다. 단원 6명은 장효정 시인의 작품을 낭송했고 로사 김·이봉림 씨의 그림 7점과 강천순 단장의 성경 구절 붓글씨가 전시됐다. 또 이우진 지휘자의 대나무 그림이 행사장을 화려하게 수놓은 가운데 합창단의 파워팀이 ‘어머니 은혜’ 등을 합창했다. 이우진 지휘자는 “어머니들이 이렇게 그림과 붓글씨, 시에 재능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”라며 “매년 어머니 날에 울림의 한마당을 열 것”이라고 말했다. 이날 행사에는 새 단원 1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. 울림선교합창단은 파워팀과 드림으로 나뉘어 연습하고 있다. 파워팀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, 드림팀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중앙루터란교회(987 S. Gramercy Pl., LA)에서 연습한다. ▶문의: (213)663-5183(지휘자 이우진) 안유회 기자울림선교합창단 어머니 울림선교합창단 어머니 예술 한마당 어머니 은혜